작성일 : 15-12-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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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4시 10분'] '슈퍼노트' 사건을 바탕으로 한 실화소설…숨막히는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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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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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사라진 4시 10분'은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북투필름 부분에서 뉴크리에이터 상을 받은 최종림의 영화 소설이다. 몇 년 전 미국의 100달러 지폐가 바뀐 계기가 된 '슈퍼노트' 사건을 바탕으로 한 실화 소설이기도 하다.
당시 러시아에 체류하고 있던 북한 인쇄 기술자의 망명 사건을 바탕으로 그를 둘러싼 북한, 미국, 러시아와 한국의 숨막히는 추격전과 동료의 배신, 러시아 여성과의 애틋한 로맨스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부산에서 태어난 저자 최종림은 프랑스 파리4대학 현대 불문과를 졸업했다. 미당 서정주 추천, '문학 정신'으로 한국 문단에 등단했으며 현재 한국시인협회 회원이다. 프랑스 현지에서 서사 시집 'A LA RENCONTRE DE DIEU(임 마중)'을 출간했으며 시집 '에삐나', 논픽션 소설 '사하라 일기', 영화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 자동차 운전 지침서 '최종림 주행 기술 1,2 권' 등을 출간했다. 생각나눔. 1만2000원.
조승예 기자 sysy@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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