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4
오늘 판결은 한국사법부의 큰 망신이다.
이런 판결은 한국에서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본다.
이유인즉,
판결문 읽고 있었던 내용중 "등장인물 설정 등 추상적인 부분에서 유사한점은 인정된다."
"그런데 구체적 표현양식에서는 다른점이 많다" 라고 했는데
이것은 "그림은 같은데 색깔이 틀리다"라는 논리다.
구체적 표현양식에서 다른점이 많다?
그럼 표현양식에 같은 것이 있긴 있다는 거다.
그리고 도둑질 하려면 당연히 표현양식을 다르게 하여야만 되는 것이 아닌가?
추상적인 부분에 유사한 것? 100% 똑같은데 !!!!
게다가 오늘 두명의 증인을 제출했는데 그것에 대한 말은 아예 꺼내지도 않고 쩔쩔매는 표정으로 우물우물 판결문을 읽어 나가는데
끝까지도 못읽고...부끄러웠는지 얼굴은 상기되고....
여기까지... 소설입니다.
데카당스한 놈들 ....
신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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