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림작가가 패소했습니다.
이날 기각판결 내용문을 살펴보니 영화 '암살'측 변호인이 낸 주장을 글자순서도 틀리지 않게 적혀져 있었습니다.
이에 최종림 작가는 우리나라에서 지적재산권, 저작권등을 거침없이 도용하는 무리들이 무전유죄 유전무죄인 우리나라 사회분위기를 이용하고 있는 것을 뼈속까지 경험하고, 이건 아니다 싶어 지난달 친구들과 지인들의 도움으로 변호사를 선임을 하여 고등법원에 항소를 했습니다.
지난 9월 심리재판에서 '최동훈감독'과 '이기철 작가'를 증인신청하였으나 최동훈 감독은 불참했고 이기철 작가가 참석하여 증인심문을 받았습니다.
이날 최종림 작가가 제출한 동영상 자료를 법정에서 직접 시연해 보였으며, 재판부에서는 이 동영상 자료를 끝까지 관심있게 보았습니다.